▶현왕기도◀
사람이 죽은지 3일째 만나는 현왕여래로서 시왕을 만나기 전 제일 먼저 만나는 분이며, 조선시대 때는

 죽은지 3일째 되는 날을 중요시 여겨 3일재를 꼭 올려 주었다고 합니다. 현왕여래는 석가모니 부처님께

서 수기를 주신분으로 지장보살=약사여래=염라대왕 역할을 다하시는 분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죽으면 저승사자가 모시러 와서 현왕전에 모시고 갑니다.

현왕전에는 영가님이 생전에 일체 업을 펼쳐 보이는 대륜성왕이 계시구요.악을 위엄으로 굴복시키고, 참

회를 마친 자는 다시 선계와 인연을 지어주는 전륜성왕이 계십니다.

이와 같은 일을 총괄 하시는 분이 현왕여래라고 합니다.

옛 조상님은 영가님께서 편히 극락세계로 가시라고 재를 꼭 올려 주셨다고 합니다.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인지 동참하신이 너무 저조 하네요!

코로나가 확진자가 자꾸 늘어 나  많은 분이 동참하는 것도  걱정이지만  회향날 함께 하지 못해서

더욱  안타까운 일입니다.

스님께서 지극 정성으로 함께 접수 하신분 모두 극락왕생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