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화엄석경 발원 및 개요
법륜상전(法輪常轉) 국운번창(國運繁昌) 통일(統一)의 염원을 모아 도림사 대웅전 화엄경 石慶) 대작불사를 발원합니다.
수행과 포교의 중심도량 환성산 도림사는 불보살님의 가르침을 받들어 진솔한 마음으로 참회하고 업장 소멸 발원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기도와 정진을 해왔습니다.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나라를 구하고자 팔만대장경을 봉인했듯이 법륜상전 국운번창 통일을 염원하며 화엄십찰 가운데 하나인 해인사 분원으로 화엄법계를 이 땅에 고현하고자 창건된 환성산 도림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의 증명 아래 도림사 대웅전 화엄경 석경 대작불사의 대원력을 세웠습니다.
도림사 대웅전은 화신불로서의 석가모니불을 중앙에 모시고 부처님의 깨달음의 세계를 담은 최고의 경전인 화엄석경을 법신불로서 장엄하게 되는 한국 불교 역사에 길이 남을 일대사 대작불사입니다.
원래 불사란 무연 중생에게 새로운 인연을 맺어주고, 인연 중생에게는 더욱 깊은 복덕을 지어주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내는 일은 시작이며 끝입니다. 발보리심으로 대작불사의 힘찬 첫 걸음을 내디디며 사부대중의 수희 동참 불사 인연을 발원합니다.
부처님의 만덕(萬德) 갖가지 꽃으로 장엄된 진리 세계 표현한 불교 최고의 경전 화엄경을 도림사 대웅전에 봉안합니다.
「화엄경」에서는 "마음과 부처와 중생, 이 셋이 차별이 없다" 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바뀔 때마다 세계가 바뀌고, 극락도 되고 지옥도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곧 법계성이 유심조임을 깨달아야 부처를 보게 된다는 의미입니다.
환성산 도림사는 광대무변하게 우주에 두루 펼쳐져 있는 부처님의 만덕과 갖가지 꽃으로 장엄된 진리의 세계를 설하고 있는 불교 최고의 경전인 화엄경을 대웅전에 모셔, 기도와 수행의 근본으로 삼고자 대웅전 화엄경 석경 대작불사를 발원하였습니다.
도림사 대웅전 화엄경 석경 대작불사 개요
- 증명대한불교조계종 종정 도림道林 법전法傳 대종사
- 중창주대한불교조계종 화엄법보종찰 해인사 주지 선각
- 불사 입재불기 2555(2011)년 5월 10일
- 불사 회향불기 2560(2016)년 5월 10일 예정
- 불사 기간5년
- 불사 내용화엄경 총 596,000자를 사경하여 석경판을 제작한 이후
도림사 대웅전(108평) 내에 봉안함 - 사경 불자묵선자(墨禪子) 박지명
- 석경 불자
- 아트디렉터류완하 (동국대학교 조형학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