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사찰기본예절
법회에 동참하는 자세
법회는 불교 포교의 한 모습이며, 부처님의 정법을 배우는 수련의 모임이며, 신앙생활이기 때문에 항상 경건한 마음가짐으로 돈독한 신심을 가지고 동참해야 한다. 법회는 단정한 몸가짐으로 미리 와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법회는 단정한 몸가짐으로 미리 와서 마음을 가다듬어야 한다.
소지품은 지정된 장소에 가지런히 놓고, 법회시간 10분 전에는 모든 준비를 마치고 법당에 모여 법회가 시작될 때까지 조용히 앉아 기다린다.
부처님의 정면은 스님(법사)의 자리이므로 피하여 좌우에 앉고 법문을 들을 때는 단정한 자세로 허리를 곧게 펴며 법회 중에 옆 사람과 이야기하거나 졸지 말며 한눈을 팔아서는 안된다.
설법은 부처님을 대신해서 법사가 설하는 것이니 만큼 경솔한 마음을 내면 법문 듣는 마음의 자세가 아니다.
법회란 단지 설법만이 아니고 바로 자신의 신행생활이기 때문에 자기가 소속해 있는 법회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는 것이 불자의 도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