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신행불사

수행과 포교의 근본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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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경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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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선자 거사 소개


사경보살 로 불리며 사경으로 성불의 길을 열어 보이다.


불교에는 참선, 염불, 사경 등 여러 가지 수행법이 있습니다. 묵선자(墨禪子) 박지명 거사는 50년이 훨씬 넘는 세월을불교 경전 사경과 함께 살아온 수행자료 ‘사경보살’ 이라 불립니다.


서옹, 월하, 월산, 지종, 성수, 정관, 성오스님 등 근현대 불교계에 커다란 족적을 남긴 큰스님들과 붓을 통한 인연을 이어오면서 “현대의 추사요, 한석봉의 예지에 가깝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묵선자 거사는 하루 10시간이 넘는 30개월의 강행군으로 길이 40리(16cm), 너비 90cm의 특제 비단 위에 무려 60만자에달하는 ‘대방광불화엄경大方廣佛華嚴經’ 을 완성하고 도림만불전 내 마련된 전시관에서 현재 전시하고 있는데, 기도 정진으로 완성된 이 사경에서는 상서로운 기운까지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화엄경』을 사경하여 영원히 변치 않는 돌에다 새겨 봉안하는 불사에 동참하는 일은 부처님을 직접 친견하는 일과 다르지 않습니다.


사경은 경전을 베껴 쓰는 의미 외에 정신적 체험의 수행 도구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선불교의 맥을 잇고 불교적 수행 방식의 한 분야를 복원했다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경전을 쓰는 공덕은 무량하여 다겁 이래로 지은 죄업이 다 소멸되어 모든 것이 뜻대로 이루어지고 구경에서 무상락(無上樂)을 얻게 된다고 합니다. 또한 사경은 미래세가 다하도록 없어지지 않아 이후 모든 중생이 이 경전을 보면 환희심을 내고 불법을 깊이 알아 구경에 성불하는 인연을 짓게 됩니다.
이러한 사경 불사 동참은 삼재(三災)가 일어나 삼천대천세계가 무너지더라도 없어지지 않으며, 만일 중생이 이 경전을 가져 부처님을 뵙고 법을 들으며 보리심을 발해 마음이 타락하지 않고 보현의 행을 닦으며 궁극에는 부처를 이루게 되는 인연을 맺게 되는공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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