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사


신행불사

수행과 포교의 근본도량

도림사

화엄경이란

도림사

석경불사의 공덕

환성산 도림사 대웅전 화엄경 석경(石經) 대작불사에 정성으로 선근(善根) 인연을 모읍시다!!

인간의 몸의 받아 세상에 태어나 불법을 만나는 인연은 맹구우목(盲龜遇木), 눈먼 거북이가 백 년에 한 번 구멍 뚫린 나무판자를 만나듯 소중한 것입니다. 우리가 불법을 만났으니 선업(善業)을 닦고 지어야 함은 불자된 당연한 도리입니다.
부처님께서는 “불사에 동참하는 일은 세세생생 윤회하며 다겁생래로 지어온 한량없는 업장을소멸하고 무량공덕을 쌓는 일이며 그 공덕이 수마산과 같다”고 했습니다.
불사는 혼자의 힘으로는 이룰 수 없습니다. 불자님들의 정성들이 모이고 쌓여 화엄의 만다라가 꽃 필 때 비로소 이 땅은 불국토로 완성될것입니다. 정성 담긴 화엄경 지구 한 자 한 자의 동참 발원이 모여 엄청난 불보살의 가피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을 믿으며, 이 벅찬 환희로운 불사 동참은 선업(善業)을 짓고 선근(善根)을 심는 참으로 소중한 인연을 맺어 불교가 세세생생 끊이지 않도록 하는 대발원을 성취하는 일입니다.
불자님들께서는 마음으로 함께 동참하시어 새 복전을 지으시고, 아울러 널리 이웃에게도 권선하시어 성불의 인연을 맺으시기를 가절히 바랍니다. 사부대중의 지극한 정성으로 불사가 원만하게 회향하게 될 때 그 공덕은 삼세의 인과를 동시에 소멸하고 대웅전이 마음 수양의 도량으로 우뚝 설 것이며, 동참하여 주신 분들의 인연과 공덕은 후대에까지 복덕으로 이어지리라 믿습니다. 부디 세월의 풍상을 벗어버리고 자손들에게 세세생생 이어질 이 공덕 불사에 많은 불자님들께서는 작은 정성 으로라도 꼭 동참해 주시기를 간절히 발원하면서, 불자님 가정에 불은이 가득하시기를 축원 올립니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본사 석가모니불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국난 극복 염원 담은 팔만대장경 정신을 이어
도림사 대웅전에 화엄경이 돌꽃으로 피어납니다.

「화엄경」은 매우 방대한 경전입니다. 「화엄경」80권본은 자구만으로도 60만자에 이릅니다. 환성산 도림사 대웅전에는 봉안되는 「화엄경」은 경전 60만자를 직접 붓글씨로 한 글자 한 글자 사경한 것을 다시 돌에다 새겨 대웅전에 장엄하고 사경 원본과 동참자의 이름을 새긴 복사본은 대웅전 앞에 세워지는 탑의 복장물로 영구히 보존하게 됩니다.
고려시대 몽고군의 침입으로 나라가 누란의 위기에 처했을 때 온 민족의 염원을 담아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것처럼 대웅전에 봉안하는 화엄 만다라의 정신적 결정체인 석경 「화엄경」은 불교문화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선양될 것이며 자손 만대에 영원히 전해진 문화유산으로 길이 남을 것입니다.
자연석을 이용한 석경 「화엄경」 대작불사는 법신불로서의 「화엄경」의 의미와 그 맥을 같이 하고 있어 정신의 보고 (普庫)이자 귀의처가 될 것이며, 이는 한국 불교 사상 그 유래가 없는 일로서 큰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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